JTBC, '도봉순' 11시대 편성해 심야 라인업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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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도봉순' 11시대 편성해 심야 라인업 강화
기사입력 2017-02-21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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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JTBC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드라마까지 편성, 밤 11시대 심야 라인업을 강화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최근 11시대를 강화해 금, 토를 제외한 전 요일에 '비정상회담(월)'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화)' '한끼줍쇼(수)' '썰전(목)' '김제동의 톡투유(일)' 등 예능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여기에 오는 24일 첫방송 하는 '힘쎈 여자 도봉순'을 금토 11시대에 편성해 심야시간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JTBC 11시대 예능은 시청률 상승세를 맞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여전히 3%대(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를 오가고 있으며 '한끼줍쇼'도 4%대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10%대까지 오른 '썰전'은 최근에도 7~9% 후반으로 순항중이며 일요일 밤의 '톡투유' 역시 3%에 육박하고 있다.

 

이같은 호조에 11시대에 금토드라마를 편성했다. 기존 8시 30분에 방송되던 금토드라마의 시간대를 이동, JTBC의 프라임 타임대에 드라마를 편성해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JTBC 측은 '드라마 불모지'나 마찬가지인 이 시간대에 기대작 '힘쎈여자 도봉순'을 편성해 프라임 시간대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수영 JTBC 전략편성실장은 "개국 5년 만에 시청률과 주목도, 화제성까지 끌어올리며 경쟁력을 높였다는 사실 만으로 충분히 고무적"이라며 "급변하는 방송계 트렌드와 치열한 경쟁환경을 고려, 오후 11시 라인업을 강화하고 채널 인지도를 높이려 드라마 방송시간대를 옮겼다"라고 밝혔다.

 

[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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