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우, 이영애 매니저와 4월 결혼
기사입력 2017-02-24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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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배우 안신우가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굳피플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신우가 오는 4월 이영애의 매니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두 사람은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이영애가 사랑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결혼까지 이를 수 있도록 응원했다는 후문. 특히 부친상을 당한 매니저를 위해 이영애 부부가 직접 식사 자리까지 마련, 두 사람을 응원하고 사소한 고충까지 들어줬다고.
안신우는 지난 1996년 KBS '슈퍼탤런트'선발대회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야인시대' '왕과비' '대왕세종' '근초고왕'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노이즈 오프' '딱 일주일만 만나줘' 등의 연극과 '달마야 놀자' '사랑은 비를 타고' '뮤직 인 마이 하트' 등의 뮤지컬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안신우는 최근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사임당(이영애) 아들 현룡(정준원)을 중부학당에 입교 시키려는 교수관 백인걸 역을 연기하고 있다.
[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굳피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