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자작곡 중심 정규 9집 앨범 내고 활동 재개
기사입력 2017-03-02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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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가수 박지윤이 아홉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소니뮤직 측은 데뷔 24년 차 싱어송라이터 박지윤이 정규 앨범 '박지윤9(parkjiyoon9)'를 2일 정오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총 10곡이 수록되며 대부분 곡을 박지윤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타이틀곡 ‘그러지 마요’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이별 이야기를 자신만의 가사와 멜로디, 절제된 클래식 악기연주로 풀어냈다. 앨범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박지윤이 직접 출연했으며 강렬한 영상미를 전한다.
이번 앨범은 곽진언, 조정치, 임헌일 등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특히 곽진언과 듀엣으로 부른 곡 '다른 사람 사랑할 준비를 해'는 개성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박지윤은 이번 9집 앨범 발매를 기념, 소극장 벨로주에서 오는 17, 18일 이틀간 단독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판매와 동시에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소니뮤직 측은 연내에 클래식 연주자들과의 새로운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소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