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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노이즈 마케팅 가속화…'방송불가'에 '선정성'까지
기사입력 2017-03-02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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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방송불가 판정에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 19금 판정까지 노이즈 마케팅을 가속화 하고 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롤린(Rollin)'의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이 청소년관람불가(19세 이상)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정은 브레이브걸스의 높은 노출수위의 의상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곡은 앞서 지난달 28일 KBS 가요심의 결과 가사 중 '쪽팔림'이라는 비속어로 인해 방송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바 있다.

 

최근 브레이브걸스 측은 이같은 판정 사례를 노이즈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분위기다. 소속사 측은 '롤린'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3일 자정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및 SNS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타이틀곡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업템포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으로 브레이브 프로듀서 사단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차쿤과 투챔프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7일 자정 공개하고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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