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일본서 새 싱글 발매하고 시장 공략 본격화
기사입력 2017-03-08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이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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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저널 이영미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일본에서 새로운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플렌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가 오는 29일 일본에서 7번째 싱글앨범 'Bye Bye(바이바이)'를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29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30일 쿄토, 다음달 1일 도쿄와 2일 고베에서 릴리즈 이벤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일본 싱글앨범의 타이틀 곡 'Bye Bye(바이바이)'는 봄의 이별로 성숙해간다는 내용의 곡으로
'No No No(노노노)' 'My My(마이마이)' 등 에이핑크의 히트곡을 작곡한 에스타이거(S.Tiger)의 작품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외에도 애니메이션 '리루리루 페아리루 요정도어'의 주제곡으로 선정된 '빠삐쁘뻬PON!'이 수록, 다양한 연령대의 현지 팬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해 8월 일본에서 6번째 싱글 'Summer Time!(써머타임)'을 발표하고 오리콘 위클리차트 2위에 오른바 있다. 또 이번 싱글 앨범로 일본의 한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K스타저널 이영미 기자 / 사진=BF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