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절친끼리 뭉친 생애 첫 협업 앨범 통할까?
기사입력 2017-03-08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김성훈
본문
|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차오루가 최근 가요와 예능을 두루 걸쳐 활동 중인 가운데 그룹 여자친구의 예린, 여성 힙합가수 키썸과 협업(콜라보레이션)한 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오는 16일 여자친구 멤버 예린, 여성래퍼 키썸이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싱글은 차오루가 그룹 피에스타 활동에서 벗어나 처음 선보이는 협업 작업이다.
차오루는 앞서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 반전의 노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위해 예린과 키썸 등의 섭외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예린과 키썸은 각각 차오루와 남다른 친분을 이어왔다. 친분으로 진행된 작업인 만큼 이들의 시너지가 남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대해도 좋을 만큼 빼어난 노래가 준비됐다"라며 "신흥 대세 아이콘들의 합작품이 올 봄 가요계에 어떠한 신선한 '걸파워'를 전할지 지켜봐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은 오는 16일 멜론 등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소속사는 정식 발표에 앞서 화제의 곡 콘셉트, 곡 제목, 그리고 각종 티저 사진 및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나갈 계획이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