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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휴 잭맨 주연의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 ‘로건’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조진웅, 신구 주연의 ‘해빙’은 누적관객 1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톰 히들스턴, 브리 라슨 주연의 ‘콩 :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했다.
8일 발표된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집계기간 3월 9일~15일)에서는 ‘콩 : 스컬 아일랜드’가 예매율 30.1%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콩 : 스컬 아일랜드’는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팀이 스컬 아일랜드의 왕인 ‘콩’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스펙터클한 영상에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휴 잭맨 주연의 ‘로건’은 예매율 27.8%로 2위를 차지했다. 조진웅 주연의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해빙’은 예매율 9.5%로 3위에 올랐다.
정우, 강하늘 주연의 ‘재심’은 예매율 4.8%로 4위를 차지했고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스릴러 ‘23 아이덴티티’는 예매율 4.4%로 5위에 올랐다. 아카데미 6관왕에 오른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라라랜드’는 예매율 3.7%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엠마 왓슨 주연의 실사버전 ‘미녀와 야수’가 개봉한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강예원, 한채아 주연의 코믹 액션 ‘비정규직 특수요원’과 오다기리 죠, 아오이 유우 주연의 ‘오버 더 펜스’가 개봉할 예정이다.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 사진=‘콩:스컬 아일랜드’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