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대 기대작 ‘아이템’ 김유리- 형사부 검사가 선과 악의 사이에 선 이유 | 드라마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드라마
MBC 최대 기대작 ‘아이템’ 김유리- 형사부 검사가 선과 악의 사이에 선 이유
“작품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기 보단, ‘한유나’라는 인물의 삶을 잘 살아주고 싶다”는 김유리. 세심한 노력으로 완성한 프로페셔널한 스타일링 눈길.
기사입력 2019-01-29 12:34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본문

배우 김유리가 ‘아이템’을 통해 3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는 형사부 검사 역으로. 그리고 오늘(29일) 김유리가 만들어낸 시크한 검사 스틸컷이 공개됐다.

 

2083883152_BEh3VfqS_d24f868eda63ab525f05
▲MBC 새드라마 '아이템'의 주인공 배우 김유리     ©정다운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정의로운 검사를 꿈꿨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절대악 조세황(김강우)에게 복종하게 된 검사 한유나 역의 김유리. “특별한 초능력을 지닌 일상적인 물건들과 그 능력을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 존재하는 선과 악 등 다양한 스토리가 흥미로웠다”는 드라마 선택의 이유와 함께, “연기를 하면 할수록 ‘애매모호’라는 단어로 설명될 수 있는 한유나의 상태에 관심이 많이 간다”고 전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동기 검사인 강곤(주지훈)과 함께 정의를 향했지만, 가족과 관련된 과거의 비밀이 그녀의 발목을 잡았다. 강곤과 대립하는 조세황의 끄나풀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이를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라고 표현한 김유리는, 그러나 “앞으로 방송 후 한유나의 대사를 보면 알게 되실 텐데, 조세황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 같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나 역시 한유나가 사건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하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하니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그녀가 어떤 역할과 반전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유리는 ‘아이템’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검사도 만나봤다고 했다. “나 역시 검사는 왠지 강하고 딱딱할 것만 같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직접 만나 뵀던 검사들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멋진 분들이었다”며 “프로페셔널한 느낌, 진중한 검사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썼다”고 했다. 오늘 공개된 스틸컷에도 김유리의 노력이 담긴 이미지가 가득 담겼다.

 

무엇보다 김유리는 한유나에 대한 애정이 더욱 특별했다. “작품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 싶다기 보단, ‘한유나’라는 인물의 삶을 잘 살아주고 싶다”는 바람 역시 여기서 비롯됐다. 마지막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 관심과 사랑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내며 차기작을 기대케 한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가진 뛰어난 연출을 선보인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나쁜 형사’ 후속으로 2월 1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MBC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회사명: 디에스미디어그룹/ 등록번호 : 서울, 아04367 / 등록일자 : 2017년 02월13일/ 제호 : 티브이저널 TVjournal 발행인 : 최전호 / 편집인 : 상임대표 최종옥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254. 301호(본동, 태평빌딩)발행일자 : 2017년 02월15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편집국장 정다운 / 발행소전화번호 : 02-813-6622ㅣ전화 팩스 : 02-813-5353 ㅣ기사제보 이메일: cjo3458@hanmail.net / TVjournal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TVjourn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