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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안젤리나, “등 밀 때가 제일 시원해”
‘나 한국 산다’ 특집 2부! 웃음 폭격 이어간다!
기사입력 2019-04-03 12:11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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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에서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특별한 때밀이 사랑을 밝힌다.

 

매주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4일 방송은 ‘나 한국 산다’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버트 할리-샘 해밍턴-구잘 투르수노바-조쉬 캐럿-안젤리나 다닐로바-조나단 토나가 강렬한 예능감으로 다시 한 번 안방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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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안젤리나, 구잘, 조쉬     ©정다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뜻밖의 첫 때밀이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안젤리나는 “처음 때를 밀었을 때 신세계였다. 피부가 아이스크림 같았다”며 ‘때밀이 전도사’로 나섰다. 특히 안젤리나는 “등을 밀 때가 제일 시원하다”며 매력 포인트를 콕 집어내 웃음을 폭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안젤리나는 세신사들 특유의 기합 소리를 모사해 주변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구잘 투르수노바는 남다른 찜질방 사랑을 드러냈다. 구잘은 “찜질방에서 먹고, 자고, 놀 수 있는 문화 자체가 신기하다”면서 예쁜 찜질방들을 찾아 다닌다며 범상치 않은 찜질방 전문가 포스를 선보였다. 이어 구잘은 목욕탕에서 벌어진 아찔했던 경험을 가감없이 공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이날 조나단 토나 또한 한국 목욕탕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조나단의 고향인 콩고에서는 알몸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것. 이에 조나단은 “태어나서 한 번도 아버지의 나체를 본 적이 없다”며 친구들과 함께 했던 목욕탕 첫 경험을 낱낱이 털어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조나단이 생생히 들려 줄 ‘한국 목욕탕’ 후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4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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