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 어른 2019> 사기 당하지 않는 법 등 '현직 검사'의 현실 조언! | 교양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교양
tvN <어쩌다 어른 2019> 사기 당하지 않는 법 등 '현직 검사'의 현실 조언!
김웅 검사 "사기꾼의 좋은 먹잇감은 사회초년생"
기사입력 2019-04-11 12:08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본문

2083883152_mzj3bpTi_bf889778a18b7d5e8852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는 검사 김웅     ©정다운


tvN <어쩌다 어른 2019>가 어른들의 잘못된 법 인식을 바로잡아줄 현직 검사의 강연을 선보인다.

 

 

 

오늘(11일, 목)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 2019>에서는 정치사회 분야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의 작가이자 20년 차 '생활형 검사'로 알려진 김웅 검사가 '우리는 법의 노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형사부에서 사기 사건을 전담했던 김웅은 "대한민국 범죄율 1위인 '사기'는 자기 욕심에 말도 안 되는 정보를 사실로 믿게 되며 자신에게 속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4억 원으로 1천억 원 건물주를 꿈꾼 목사와 국정원 간부 위장도 서슴지 않았던 사기꾼 일당 사이의 역대급 사기극을 소개하며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 사기꾼의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해 경각심을 깨운다.. 연예인을 꿈꾸던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불법 대출부터 불법 촬영 성범죄까지 벌인 추악한 사건을 소개하며 "당시 피해자가 '불법 촬영 영상만 없애주면 처벌은 원치 않는다'고 말해 가슴이 너무 아팠다. 가능한 모든 범죄사실을 찾아 최대 형량을 구형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웅 검사는 "무담보, 무보증, 100% 대출 가능하다는 불법 대부업체 광고에 속지 말라"며 우리나라 이자제한법상 최고 이자율과 빚 독촉 시 법에 위반되는 불법 행위는 물론, 돈을 빌릴 때 꼭 챙겨야 하는 것 등 현실 조언을 쏟아낼 예정이다.

 

 

 

한편, 강연에 앞서 김웅 검사는 "검사들은 사실만을 말하려는 '팩트 중심 화법'의 직업병이 있다"며 이를 증언해줄 또 다른 현직 검사 3명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밀착형 특강쇼 <어쩌다 어른 2019> 김웅의 '우리는 법의 노예다'는 오늘(11일, 목)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단독 방송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회사명: 디에스미디어그룹/ 등록번호 : 서울, 아04367 / 등록일자 : 2017년 02월13일/ 제호 : 티브이저널 TVjournal 발행인 : 최전호 / 편집인 : 상임대표 최종옥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254. 301호(본동, 태평빌딩)발행일자 : 2017년 02월15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편집국장 정다운 / 발행소전화번호 : 02-813-6622ㅣ전화 팩스 : 02-813-5353 ㅣ기사제보 이메일: cjo3458@hanmail.net / TVjournal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TVjourn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