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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시청자 마음 사로잡은 폭발적인 화제성!
탄탄한 구성X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청률X화제성 꽉 잡았다
기사입력 2019-07-09 10:33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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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 시즌2’에서 존속살인사건가해자가 도주 끝에 붙잡혔으나 정재영의 시체부검 결과 아무것도 나온 게 없다는 충격적인 결과와 더불어 가해자의 신상이 노출되는 상황이 오버랩 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제(8)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검법남녀 시즌2’ 21, 22회가 굳건한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해 또 한 번 월화극 최강자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 4.0%를 기록하고 1위를 달성하며 연일 뜨거운 화제 속에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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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의 방송캡처화면     ©정다운

 

어제(8) 방송된 검법남녀 시즌2’ 21, 22회에서는 존속살인사건가해자가 도주하는 과정에서 절벽에서 하천으로 뛰어내리는 등 아찔한 상황까지 연출했으나 동부지검팀은 추적을 포기하지 않았다.

 

끈질기게 쫓아가며 가해자의 동선을 파악하던 동부지검팀은 다음 타켓은 여동생일거라 추측 하게 되면서 동생이 운영중인 미용실을 알아내 잠복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박희진(천미호 역)은 분장까지 하며 동생에게 접근하게 되고, 기다렸다는 듯 나타난 존속살인사건가해자는 현장에서 즉시 체포됐다.

 

또한 국과수 팀은 가해자가 타고 있던 차량과 그 안에 있던 아이스박스까지 수색해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정재영이 시체를 부검하는 과정에서 가해자의 신상 공개 여부라는 엄청난 압박감이 주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극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러나 시체를 부검해 본 결과 나온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며 이에 정유미와 정재영은 굳은 표정이 되어버리고, 이미 공개되어버린 가해자의 얼굴로 엔딩을 맞이하게 되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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