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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의 신' 이승철이 2019년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전격 확정했다.
이승철은 오는 10월 5일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2019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더 라이브(the LIVE)]'의 시작을 알린 뒤, 전국 주요 도시를 종주하는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투어는 일산 이후 천안, 전주, 의정부, 인천, 성남, 안동, 청주, 광주, 서울, 부산, 대구 등 12개 도시로 열띤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번 투어는 지난 10월 성대 수술을 받은 뒤 약 1년여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특히 뜻깊다. 전국 투어로는 2017년 이후 2년만에 개최된다.
이승철은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 성대 수술로 인해 수개월간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사실과 함께 무대와 노래에 대한 소중함을 털어놓아, 음악팬들의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번 투어는 보컬 신의 완벽한 복귀와 귀환을 알리는 자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의 새로운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승철의 새로운 투어 제목인 [더 라이브(the LIVE)]는 음악 본연의 감동에 집중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승철 공연의 전매특허인 완벽한 사운드와 아낌없는 팬서비스는 물론,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풍부한 성량,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장악력으로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최고의 공연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를 휘감을 노래 또한 주옥같다.
'소리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희야', '마이 러브', '잊었니', '손톱이 빠져서',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네버 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소녀시대',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인연',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한국 가요계를 장식해왔던 유명 히트곡의 향연이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쉴새 없이 흔들 예정이다. 여기에 데뷔 이래 2000여회 이상 공연을 개최한 보컬 신 이승철의 33년차 내공과 열정까지 어우러지면서 국내 최고의 공연이라는 명성을 유감없이 드러낼 전망이다.
10월 5일 일산 이후 투어 일정은 12일 천안, 19일 전주, 11월 9일 의정부, 16일 인천, 23일 성남, 30일 안동, 12월 7일 청주, 14일 광주, 21~22일 서울, 28일 부산, 31일 대구로 각각 정해지고 있다.
이번 투어 역시 수익금 일부가 아프리카 차드 학교 건립 비용으로 기부된다.
한편,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VE]의 티켓은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과 문의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