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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 “대가 없는 자유는 없어”
김혜은, 박서준 신념 돌려세운 묵직한 한 방
기사입력 2020-03-08 21:49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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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김혜은은 박서준의 여전한 지원군이었다.

 

7일(토)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극본 조광진)에서는 장대희(유재명 분)의 농간으로 투자가 철회되며 또 한 번 위기를 맞이한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주변 인물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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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주들을 모집하며 대규모의 확장을 준비하던 단밤은 중명홀딩스가 갑작스레 투자를 철회하자 시작도 해보기 전에 위기를 맞이했다. 모든 음모의 뒤에는 장대희 회장이 있었다. 자구책을 찾던 조이서(김다미 분)는 강민정(김혜은 분)에게 도움을 청해 강민정의 은사이자 부동산 거물인 김순례(김미경 분)와의 자리를 마련했다.

 

투자를 부탁해야 하는 자리이지만 박새로이는 “토니로 딜을 하고 싶지 않다”며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고, 김순례는 그런 박새로이에게 “내도 손해 볼 짓은 안 한다”며 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강민정은 묵직한 한 마디로 박새로이의 신념을 돌려세웠다.

 

강민정은 장가그룹 전무라는 자리를 빼앗기고 파진으로 징계성 파면을 당했음에도 여전히 박새로이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강민정은 앞서 투자를 고민하는 박새로이에게 “거기가 시작점이겠네. 가치를 산정하는 거. 휘둘리지 않으려면.. 네 가게 가치는 네가 판단해야겠지?”“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가 하며, 김순례에게 투자를 부탁하지 않으려는 박새로이에게 ”대가없는 자유는 없어“라며 정확한 지적으로 생각을 환기시켰다.

 

합리적이면서도 이성적인 강민정의 판단은 복수를 향한 박새로이의 거침없는 질주에 이정표 역할을 확고히 하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강민정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클라쓰’는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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