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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굿캐스팅’ ‘하극상 만발 회의장’포착!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종혁, “내가 팀장이었음 진작 끝내고 작전 시작했지!”
기사입력 2020-04-18 15:45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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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팀장이었음 진작 끝내고 작전 시작했지!”

‘굿캐스팅’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 각기 다른 하극상 태도로 팀장 이종혁의 속을 뒤집는, ‘하극상 만발 회의실’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27일(월) 밤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제작 ㈜박스미디어)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평범한 여자가 가족을 구하고, 국민을 구하고, 나라까지 구해내는 대활약을 해내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넘어선 강렬한 대리만족과 극한의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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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최강희는 실력은 최고, 성격은 최악으로 ‘국정원 내 문제아’로 불리는 백찬미 역을, 유인영은 국정원 화이트 요원에서 졸지에 현장 요원으로 차출돼 각종 사고를 일삼는 임예은 역을, 김지영은 왕년에 잘 나가던 블랙 요원에서 잡무 요원으로 전락한 18년차 주부 요원 황미순 역을 맡았다. 이종혁은 이 세 여자가 모인, 자타공인 ‘오합지졸 마이너팀’ 수장을 맡아 국정원 인생 최대 난관에 봉착하는 동관수 팀장 역으로 열연한다.

 

이와 관련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종혁이 작전 수행 시작부터 삐걱대며 불협화음을 내는 ‘하극상 만발 회의실’ 현장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팀장 동관수 주재 하에 위장 잠입 요원으로 차출 된 백찬미-임예은-황미순이 회의실에 모여 작전 설명을 듣는 장면. 동관수는 잔뜩 상기된 채 상세 인물도까지 그려가며 열변을 토하지만, 팀원들은 시종일관 비협조적인 반응을 보인다. 다리를 꼬고 등을 기댄 삐딱한 자세로 태클을 거는 백찬미, 국정원 요원이라기엔 못미더운, 눈물을 떨어뜨릴 듯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는 임예은, 뽀글 머리에 커다란 리본이 달린 화려한 의상을 입고 멍 때린 표정을 지어 보이는 황미순의 모습이 펼쳐지는 것. 여기에 팀원들의 하극상 태도에 팔짱을 끼고 깊은 한숨을 내쉬는 동관수의 모습이 더해지면서, 반항기만 가득한 범상치 않은 회의실 분위기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종혁의 ‘하극상 만발 회의실’ 장면은 지난해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SBS 탄현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네 사람은 불편함과 긴장감이 흐르는 극중 장면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작품과 각자 근황에 대한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웃음꽃을 터트리는 등 현장에 온기를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네 사람은 찰진 대사가 쉴 새 없이 핑퐁처럼 오가는, 장면 속 상황을 일사천리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역시 ‘믿고 보는 배우들’다운 진가를 발휘했다.

 

제작사 측은 “‘어쩌다가 잘못 걸려’ 한 팀이 된, 네 사람의 원치 않던 만남에서 의외의 케미가 형성된다는 점이 ‘굿캐스팅’ 재미의 한 축”이라고 전하며 “사실은 아주 특별한 인연으로 얽혀있는, 네 사람 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오는 27일(월)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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