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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매혹적인 비주얼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의 TRAILER CHAPTER.2 GASOLINE(트레일러 챕터.2 가솔린)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셔누는 사방에 짙은 어둠이 깔린 밤 자동차 안에서 등장, 깊은 눈빛과 진한 인상을 자랑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이내 누군가에게 열쇠와 휴대폰을 전해 받은 그는 신호음이 길게 이어지는 휴대폰을 확인하고 전달받은 열쇠로 차 문을 연다. 문을 열고 운전석에 자리함과 동시에 화려하게 번쩍이는 광채에 셔누는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고, 오직 쏟아지는 비를 맞고 있는 자동차만이 존재하며 끝을 맺어 호기심을 더욱 배가시킨다.
특히 셔누는 앞서 공개된 첫 트레일러 챕터 ‘ZONE(존)’ 속 형원처럼 의문의 열쇠를 이용해 어딘가로 사라져버려 미스터리한 스토리의 궁금증을 더하며, 매혹적이면서도 위험한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해내 보는 이에게 설렘까지 안겼다. 또한, 절제된 아우라의 흑백 무드와 짧지만 강렬한 영상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고,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는 트렌디한 비트와 멜로디, 시원하게 들려오는 빗소리는 남다른 임팩트를 남겼다.
오직 몬스타엑스만이 가능한 누아르풍 스토리로 강렬한 이미지를 전한 이들은 계속해서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은 트레일러 챕터를 공개, 신보 콘셉트에 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 2월 미국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200’ 5위를 시작으로 최근 선보인 일본 싱글 ‘Wish on the same sky(위시 온 더 샘 스카이)’로 현지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오리콘 싱글 데일리 랭킹, 라인뮤직 톱100 위클리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매서운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신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는 오는 5월 11일 새 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