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배우 이미영과 함께 시에라리온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해 | 사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배우 이미영과 함께 시에라리온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해
재단과 배우 이미영이 함께한 이야기, KBS1TV <바다건너 사랑>에서 17일 방영
기사입력 2019-12-17 16:21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본문

2083883152_J7Xj0dzB_5eed70651871964a6e58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배우 이미영과 함께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을 찾아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라리온은 아프리카 서북부에 위치한 나라로, 지난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4천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부모를 잃은 고아만 1만 2천여 명이 발생한 곳이다. 재단과 배우 이미영은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가족을 잃고 생계를 위해 노동 현장에 나가야 하는 아이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모함매드(6세, 남)는 매일 채석장에 나가 돌을 깨며 돈을 번다. 보호장비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일을 하다 돌의 파편에 눈을 다쳐 실명 위기까지 왔지만, 눈을 치료하는 것보다 당장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다. 또, 16살 소녀 아이자투는 학업을 중단한 채 돈을 벌며 3개월 된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으며, 8세 소년 무사는 세 남매를 양육하는 엄마를 대신해 동생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배우 이미영은 시에라리온의 아이들과 교감하며 “어린아이들이 이토록 열악한 상황에서 지내야 한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도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시에라리온의 아이들과 재단, 배우 이미영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상처를 위로해가는 따뜻한 이야기는 17일 화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에서 공개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회사명: 디에스미디어그룹/ 등록번호 : 서울, 아04367 / 등록일자 : 2017년 02월13일/ 제호 : 티브이저널 TVjournal 발행인 : 최전호 / 편집인 : 상임대표 최종옥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254. 301호(본동, 태평빌딩)발행일자 : 2017년 02월15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편집국장 정다운 / 발행소전화번호 : 02-813-6622ㅣ전화 팩스 : 02-813-5353 ㅣ기사제보 이메일: cjo3458@hanmail.net / TVjournal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TVjourn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