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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김정하, 베스트스타컴퍼니 엔터에 새 둥지
기사입력 2017-02-20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원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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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하  © tvN

[K스타저널 원주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이하 막영애’)에서 영애 엄마역을 맡은 배우 김정하가 베스트스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베스트스타컴퍼니 측은 김정하가 막영애의 영애 엄마로서뿐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베스트스타컴퍼니는 2016년 설립된 회사로 기업 경영 마케팅과 이번에 신설된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6개 분야의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정하는 1972MBC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의 조연과 감초 역할을 주로 맡았다.

 

2008년 초창기 다큐멘터리 요소를 도입한 막영애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입에 쫙쫙 붙는 욕등짝 스매싱으로 인기를 높였다.

 

김정하는 현재 막영애외에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연출 김영순 / 제작 극단 나는 세상)로 전국 30곳이 넘는 찜질방을 돌며 순회공연 중이다. 이 연극은 실제 사례로 제작되어 더욱 유쾌하고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55월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 공연 중인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부모와 자식 사이에 날마다 전쟁을 치르는 오목이 찜질방에 모여 삶의 애환과 고민을 털어놓는 드라마 형식의 유쾌한 극으로 요즘 중년들 사이에서 살어, 말어? 도장 찍고 싶을 때 꼭 봐야 하는 연극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김정하는 새 소속사 전속과 관련해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모습만 보여주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스타저널 원주영 기자 / 사진=‘막영애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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