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모델 서주혁 "운동+수트디자인 두마리 토끼 잡겠다" |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스포츠 모델 서주혁이 완벽한 수트 차림을 공개했다.

소속사 하이씨씨엔터테인먼트는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피지컬로 정갈한 수트를 소화한 서주혁의 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서주혁은 현재 피트니스, 스포츠 모델이자 수트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그는 일반 남성들과는 달리 근육이 두드러져 몸에 예쁘게 맞는 수트를 고르기 쉽지 않은 스포츠인들을 위해 특별한 수트를 디자인하고 있다.

서주혁은 "슈트를 디자인한다는 것은 단순히 옷을 디자인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을 디자인하는 일"이라며 "각자의 단점을 최소화 시키고 장점을 부각시켜 몸을 가꾸면서도 멋있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주혁은 운동을 하며 대회에 출전했던 경험을 살려 운동하면서 입을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고 기능을 갖춘 수트를 디자인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주혁은 남성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헤어에 관심이 많아 운동이나 디자인 이외에도 다양한 도전을 계속하고 싶어한다"라고 밝혔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하이씨씨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