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설현, 화이트데이 사탕 주고 받고 싶은 연예인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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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설현, 화이트데이 사탕 주고 받고 싶은 연예인 1위
기사입력 2017-03-09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이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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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저널 이영미 기자] 배우 공유와 가수 설현이 각각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고 받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20~40대 여성 2000명에게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20~40대 남성 2000명에게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자 연예인으로는 공유(22.7%)가, 여자 연예인으로 설현(9.7%)이 1위에 올랐다.

 

여성 응답자들은 공유에 이어 박보검(16.5%), 송중기(10.6%), 현빈(3.3%), 조인성(2.8%) 등을 꼽았다. 선호하는 연예인은 연령대 별로 차이가 났다. 1위에 오른 공유는 30~40대 여성들(25.3%)의 높은 지지를 얻은 반면, 20대 여성들은 박보검(23.2%)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남성들은 사탕을 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설현에 이어 수지(7.0%), 박보영(5.0%), 송혜교(3.5%), 한효주(3.2%) 등을 꼽았다. 1위에 오른 설현은 30대 남성(10.7%), 2위 수지는 20대 남성(9.4%)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남자 연예인은 특정 몇 명에 대한 선호도가 집중된 반면, 여자 연예인의 경우 선호하는 연예인이 다양하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K스타저널 이영미 기자 / 사진=매니지먼트숲, 라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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