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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대형 콜라보 '우노' 공개하며 활동 점화
기사입력 2017-03-14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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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래퍼 비와이(BewhY)가 대형 콜라보레이션으로 올해 첫 활동에 들어간다.
 
비와이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미국 남부 힙합의 왕자'로 불리는 빅크릿(Big K.R.I.T)과의 콜라보레이션 신곡 '우노(UNO)'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신곡은 스페인어로 하나라는 뜻으로 트렌디한 느낌의 트랩 비트에 일렉트로닉한 신스를 중심으로 오리엔탈풍 악기와 리듬 변주가 어우러진 힙합곡이다.
 
또 어셔, 넬리, 리한나, 니요 등 유명 미국 아티스트와 작업을 해온 미국 프로덕션 팀 더 앰배서더즈(The Ambassadorz)가 프로듀싱해 비와이 특유의 유연하면서도 스웨그 넘치는 랩과 빅크릿의 춤을 추는 듯한 강렬한 래핑이 한데 어우러진 곡이다.

 

앞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서 최종 우승을 한 비와이와 힙합의 본토 미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빅크릿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한국과 미국의 대형 콜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향후 한미 힙합 아티스트간의 지속적인 협업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비와이는 이번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4~5월 중 새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엠엔씨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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