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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폭로 적극 해명, 인성 논란 이어지는 이유는?
기사입력 2017-03-14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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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배우 화영이 자신을 향한 폭로에 직접 해명에 나서며 과거 티아라 활동 당시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화영은 14일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에게 반박했다. 화영은 "김우리 선생님 효민언니랑 친한거 아는데요.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마세요"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우리는 13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티아라 왕따 논란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소위 티아라 왕따 사건 당시 스타일리스트로 함께 활동했는데 화영이 헤어 스태프에게 '샴푸'라 불렀다며 인성 문제를 제기한 것.

 

이에 화영은 김우리가 티아라 6인조 당시 활동한 스타일리스트라고 반박했다. 티아라 7인조 당시 활동하며 왕따 논란에 휩싸였던 화영은 김우리에게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에 나오라'라고 일침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티아라 왕따 사건은 최근 들어 재점화 되고 있는 양상을 띄고 있다. 지난달 케이블채널 티비엔 '택시'에 화영과 효영 자매가 출연했을 당시에는 5년전 티아라와 함께 일한 스태프라고 밝힌 인물이 화영에 대한 인성논란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많은 사람들은 약 5년이나 지난 논란이 최근 들어 재점화 되고 있는 양상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화영에 대한 인성 논란은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온 티아라 측이 사드문제와 관련, 제동이 걸리면서 국내 활동으로 유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화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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