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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제1회 반려동물영화제 개막작 ‘또 하나의 사랑’(감독 김영언)에 출연, 유기견과의 교감을 통한 눈물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장민영이 TV 프로그램 MC로 변신한다.
장민영은 3월 16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이데일리TV의 경제 프로그램 ‘성공 징검다리 시즌2’(연출 안성종)의 패널 MC로 합류, 해박한 생활경제 지식과 입심을 발휘하며 방송인으로의 또 다름 재능을 확인시켜 줄 예정이다.
‘성공 징검다리’는 여러 분야의 성공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인생 키워드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들의 인생 성공 키워드를 통해 진행자와 패널, 성공자가 함께 성공 명언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성공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시즌2로 새 단장했다.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부터 진행을 맡은 이호상(케이에셋 대표)과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미스코리아 출신 톱모델 박서연이 메인 MC로, 장민영과 국내 최초로 골프를 화폭에 담는 골프화가 김영화가 패널 MC로 합류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장민영은 ‘성공퀴즈’ 코너를 맡아 톡톡 튀는 그만의 진행 솜씨로 기존의 딱딱했던 경제방송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반 시청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대중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연예인 최초로 베트남 홍보대사를 지낸 장민영은 첫 방송을 앞두고 “연기자로서, 또 방송MC로 최선을 기울이는 대중예술인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민영이 방송인으로 첫선 보이는 ‘성공 징검다리 시즌2’는 3월 16일 첫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5시 30분에 방송된다.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 사진제공=이데일리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