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고소 4건 무혐의에 대한 입장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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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고소 4건 무혐의에 대한 입장 밝혀
기사입력 2017-03-16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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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박유천 측이 지난해 제기된 강간 등이 무혐의 처리된데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강간 등 4건의 고소사건과 관련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한 입장을 16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도덕적인 책임감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머리숙여 깊이 사과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수사 결과를 지켜보며 끝까지 지지 해 주신 국내외 팬에게 감사하며 이번을 계기로 공인으로서의 삶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고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법원은 지난해 강남경찰서에서 성매매 의견으로 송치된 2차 고소사건에 대해 전혀 이유가 없어 무혐의처분했다. 또 2차 사건의 고소인에 대해 같은날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 결과 공갈 등으로 구속기소된 1차 고소사건에 대해 지난 1월 고소인 등 3인에 공갈미수 및 무고죄를 인정, 징역 2년 등의 실형을 선고했다. 3차 고소사건과 4차 고소사건의 경우에는 고소인들의 행방이 불명하여 무고죄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박유천과 관련된 모든 사건은 무혐의로 최종 종결됐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K스타저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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