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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이현우, 이서원에게 ‘으르렁!’ 눈빛 발사.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기사입력 2017-04-25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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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현우와 이서원이 생방송 직전 맞붙는다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첫사랑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제공    © 스타저널 편집국


지난 11회 엔딩에서 조이(윤소림 역)를 욕심 내지 말라고 경고하는 이현우(강한결 역)와 왜 자신은 안 되냐고 되묻는 이서원(서찬영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피할 수 없는 두 남자의 대립이 예고됐다.
 

 

그런 가운데, ‘뮤직 스케치북생방송 직전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분노에 찬 이서원의 모습부터 몸싸움을 벌이는 듯한 이현우와 이서원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무대 의상을 완벽하게 갖춰 입은 이서원이 이정진(최진혁 역)을 날 선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성난 얼굴로 이정진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이서원의 뒤로는 이를 지켜 보는 이현우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현우는 당황스럽고 걱정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이정진과 이서원의 대립을 보고 있다 

 

이어 이현우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미는 이서원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현우도 물러설 수 없다는 듯 버티고 서 있어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 하게 한다.

  

특히 이 모든 상황이 생방송 무대 직전이라는 점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동시에 생방송 무대를 목전에 두고 이현우와 이서원의 갈등을 증폭시킨 원인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드디어 이 둘 폭발하는 건가?!”, “한결vs찬영, 퐈이트!”, “오늘 긴장감 쫄깃하겠는데?”, “오늘밤도 본방 사수!”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 준 김진민 PD가 연출했다. 오늘(25)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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