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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최미령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가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 앞에서 씨스타와 트와이스를 비교했다. 소유는 라도의 적나라한(?) 발언에 발끈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3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오! 나의 능력자들!’ 특집으로 이태곤-씨스타 소유-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박성광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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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는 최규성과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씨스타의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과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어 업)’, ‘OOH-AHH하게(우아하게)’를 히트시키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라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과 함께 작업을 했던 씨스타와 트와이스를 비교해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라도는 씨스타 멤버인 소유 앞에서 씨스타를 악(惡)으로, 트와이스를 선(善)으로 표현했고 소유는 “저희가 악이에요?”라며 발끈해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또한 라도는 ‘트러블 메이커’ 속 휘파람의 주인공임을 밝히며 즉석에서 휘파람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알고 있나요’를 부른 그룹 썸데이 출신임을 밝히는 등 ‘반전 매력’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라도의 ‘씨스타 VS 트와이스’ 전격 비교 현장은 오는 3일 밤 11시 10분 ‘오! 나의 능력자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