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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상한 파트너', 2049 시청률 5연속 수목 전체프로그램 1위!
기사입력 2017-06-24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최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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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가 연일 입소문을 타고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방송된 28회는 2049 시청률이 이날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차지, 5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TV화제성,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드라마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사진제공> SBS ‘수상한 파트너방송화면 캡처     © 스타저널 편집국


극 초반 지욱과 봉희의 달달한 로맨스로 인기를 모았던 수상한 파트너가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 스릴러가 펼쳐지며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와 같은 수상한 파트너의 수그러들 줄 모르는 인기는 시청률로 고스란히 나타난다. 지난 22일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는 수도권 기준 28회가 10.4%를 기록했는데,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또 다시 전체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8회는 2049 시청률이 5.0%를 기록했고 이로써 ‘수상한 파트너’는 수목 전체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5연속 1위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21일 방송된 26회는 닐슨 수도권 11.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2049 시청률은 월화수목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TV화제성,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 하며 인기 드라마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시청률뿐만이 아니다. ‘수상한 파트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62주차(6/11~6/18)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와 더불어 지창욱도 TV출연자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또한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6 2주차(6/5~6/11)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주목하는 프로그램, 관심 높은 프로그램, 지지하는 프로그램에도 모두 상위권에 랭크돼 명불허전 인기 드라마로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27-28회에서는 장무영(김홍파 분)이 어린 시절 화재로 부모님을 잃게 된 지욱에게 봉희의 아버지가 방화범이라고 인지시키는 장면이 그려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고, 엔딩에서는 지욱이 봉희 아버지의 사진을 발견하고 화재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이 그려져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매주 펼쳐지는 가운데, 부모님의 죽음으로 엮인 지욱과 봉희의 관계가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현수(동하 분) 사건과 지욱과 봉희의 이야기까지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들이 가득한 수상한 파트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마지막 방송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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