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카이 팬, 생일기념 소아암 치료비 1140만원 기부
EXO 카이 팬 '종달새' 기부
기사입력 2019-01-15 11:57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본문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EXO 카이의 이름으로 소아암환자 치료비로 사용 될 예정이며, 지원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홈페이지 ‘경제적 지원 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
|
팬커뮤니티는 늘 팬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물하는 카이의 생일을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어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굿즈구입과 모금으로 참여해 준 많은 팬들의 도움으로 1월 14일생일을 상징하는 1140만원을치료비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엑소카이팬 커뮤니티 종달새’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봄처럼 따뜻한 카이처럼 이 기부가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닿기를 바랍니다’라는 팬들의 기념메시지가 담겼다.
종달새는 카이가 데뷔한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팬커뮤니티로 2016년부터 꾸준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환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후원금은 무려 4840만원에 달한다.
한편 EXO 카이가 노숙인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한 빅이슈 168호(2017년 12월발간)가 창간이래 최다 판매 기록을경신하며, EXO 카이가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출처: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