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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새 예능 <훈맨정음>이 첫방송을 앞두고 MC 김성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7일(토) 밤 8시 20분에 첫방송되는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국경 초월 신개념 어학당-훈맨정음>(이하 <훈맨정음>) 측이 공개한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 MC 김성주가 보험광고를 유쾌하게 패러디 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 속에서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등장한 MC 김성주는 “한국어가 아직도 어려우세요?”라고 보험광고를 연상케 하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그는 “훈맨정음 어학당이 여러분의 한국어를 책임지겠습니다”라며 확신에 찬 눈빛과 능청스러운 표정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티저 속에는 <훈맨정음>의 수강생 3인도 ‘사례자’로 등장해 힘을 보탰다. <훈맨정음>의 출연자이자 실제 고등학생인 조나단이 등장하자 김성주는 “조기교육도 역시 훈맨정음!”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이어 한국말이 서툰 오스틴 강이 등장해 한국식 군대용어를 사용했고, 그는 “완벽한 현지 적응, 훈맨정음!”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성주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승-전-훈맨정음을 외쳐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윌리엄 아빠’ 샘 해밍턴은 “훈맨정음 어학당 정말 최고예요!“라며 사례자로 깜짝 변신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훈맨정음>은 한국어 실력이 2% 부족한 셀럽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재밌고 유익하게 한국어를 알아가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성만점 수강생들이 출연해 언어를 넘어 문화를 배우는 공간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한국어 수업 체험기를 다룰 전망이다.
<훈맨정음>은 27일(토) 저녁 8시20분에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