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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훈맨정음>의 ‘허당’ 오스틴 강을 강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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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토)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 2회 게스트로 등장한 김동현은 UFC로 단련된 멘탈 관리 비법을 책으로 출간할 만큼 강한 멘탈의 소유자. 그는 게임 전 수강생들의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기 위해 맞춤형 멘탈 수업을 선보인다.
김동현이 “선수로 경기를 뛰면서 심리나 멘탈에 관한 연구를 많이 했다. 멘탈 트레이닝을 하면 사람을 바뀌게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자 황제성이 “오스틴 강 씨 오늘 눈이 많이 떨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기가 많이 죽어있다”라며 오스틴 강을 지목, 그를 위한 맞춤형 멘탈 수업을 진행했다.
“근육을 때리면서 자극하면 반사신경이 빨라진다. 경기 전 코치들이 선수의 몸을 때리는 이유가 있다”라고 밝힌 김동현은 오스틴강의 몸을 두드리며 자신감 향상을 위해 근육을 자극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모여 ’화이팅을 심어주자’라는 의미로 다같이 오스틴 강의 몸을 두드려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벌칙 같은 멘탈 수업을 받은 뒤 자신감을 회복(?)한 오스틴 강은 필 충만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출연진은 흥을 주체하지 못해 순식간에 댄스파티가 벌어졌고, 박준형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공개하며 원조 아이돌임을 실감케 했다.
흥을 부르는 김동현의 ‘특급 멘탈 관리 비법’과 박준형의 폭풍 댄스는 4일(토) 저녁 8시 20분에 방송하는 MBN <훈맨정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