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이요원-유지태, 밤거리 빛내는 투샷! | 드라마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드라마
‘이몽’ 이요원-유지태, 밤거리 빛내는 투샷!
‘이몽’ 이요원-유지태, 서로를 향한 따뜻 눈빛+미소!
기사입력 2019-05-16 12:54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본문

MBC ‘이몽’ 이요원-유지태의 밤거리 포옹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서로를 촉촉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와락 끌어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비장하고 애틋하게 느껴진다.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재조명한 독립 투사들의 뜨거운 삶과 배우들의 진정성 깊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83883152_er5mRQVJ_681100634baba372431c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의 주인공 배우 유지태와 배우 이요원     ©정다운

지난 5-8화 방송에서 이영진과 김원봉은 각자의 속내를 숨긴 채 공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코민테른 자금의 중심으로 모두의 표적이 된 유태준(김태우 분)을 만나기 위해 만주로 향했고, 접선에 성공한 모습으로 향후 전개를 궁금케 만들었다. 특히 이때 관동군에게 습격 당해 실려온 부상자의 처참한 모습에 분노하는 이영진-김원봉의 눈빛이 포착돼, 경성-상해에 이어 만주에서 목숨 건 독립운동이 펼쳐질 것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서로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요원(이영진 역)과 유지태(김원봉 역)의 투샷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요원이 내민 손을 두 손으로 따뜻하게 감싸 쥔 유지태와 이에 밝은 미소로 화답하는 이요원의 모습이 두 눈을 훈훈하게 한다. 더욱이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은 애틋한 투샷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러나 이내 결연하고 비장한 표정을 띤 이요원-유지태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상해-만주를 거쳐 다시 경성으로 돌아온 이요원-유지태의 모습으로, 전에 없이 가까워진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관계 변화를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앞으로 이요원-유지태가 서로 다른 신념에도 불구하고 독립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뭉쳐 힘을 합칠 예정. 이에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할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고조된다.

 

MBC ‘이몽’ 제작진은 “이요원-유지태는 김태우(유태준 역)와의 만남을 통해 결속을 단단히 다지게 될 예정”이라면서, “한층 굳건한 관계로 거듭난 이요원-유지태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될 예정이니, 서로 다른 신념에도 불구하고 독립을 위해 자신을 던진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이요원-유지태-임주환-남규리-허성태-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선보이자마자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토) 밤 9시 5분에 9-12화가 연속 방송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회사명: 디에스미디어그룹/ 등록번호 : 서울, 아04367 / 등록일자 : 2017년 02월13일/ 제호 : 티브이저널 TVjournal 발행인 : 최전호 / 편집인 : 상임대표 최종옥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254. 301호(본동, 태평빌딩)발행일자 : 2017년 02월15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편집국장 정다운 / 발행소전화번호 : 02-813-6622ㅣ전화 팩스 : 02-813-5353 ㅣ기사제보 이메일: cjo3458@hanmail.net / TVjournal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TVjourn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