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파격적 몽환美’폭발‘숨멎 2차 티저’공개! | 드라마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드라마
‘퍼퓸’ 파격적 몽환美’폭발‘숨멎 2차 티저’공개!
“창의적으로 병든 디자이너와 수상한 두 여자의 만남!”
기사입력 2019-05-22 13:5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본문

 

“장엄한 피아노 선율을 타고 흐르는 치.명.적. 향기로움!”

 

KBS 2TV ‘퍼퓸’ 신성록-고원희-하재숙이 파격적인 몽환미를 폭발시키는, ‘숨멎 2차 티저’가 전격 공개됐다.

2083883152_82TSNs4I_760966ce6fac858dcdb8
▲KBS2TV 드라마 '퍼퓸'의 티저화면     ©정다운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제작 호가 엔터테인먼트, 하루픽쳐스)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와 관련 ‘퍼퓸’이 무한 상상력을 가동시키는, 치명적인 ‘2차 티저’ 영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공개된 ‘퍼퓸’ 2차 티저 영상에는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가 펼치는 심미안 향연 속 민예린(고원희)과 민재희(하재숙), 두 여자의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마력적 스토리가 펼쳐져,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두운 아틀리에 안, 턴테이블에서 회전하는 LP에 픽업을 올리면 장엄한 피아노 선율이 시작되고 서이도(신성록)가 빨간색 실크 직물을 작업대 위에 펼쳐놓는다. 이어 서이도는 초크로 마름질 선을 표시한 후 재단, 디자인 노트를 수정하고, 다시 가위질을 하는 등 능숙한 손놀림으로 디자인에 대한 깊은 고뇌에 빠진 천재 디자이너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때 빨간색 드레스로 갈아입고 화려한 조명 아래 서 있는 여인의 실루엣이 조금씩 비춰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이어 점점 드레스를 완성해 가던 서이도의 모습 뒤로 햇살 아래서 환하게 웃음 짓는 민예린(고원희)의 면면이 보여진 후 서이도와 민예린이 턱시도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춤을 추면서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교차된다. 그러나 이내 서이도가 마네킹에 입혀져 있는 드레스를 과격하게 찢어버리는데 이어, 마네킹까지 부숴버리는 모습이 펼쳐지는 것. 뒤이어 등장한 민재희(하재숙)가 푸른 들판에서 눈을 감고, 내리쬐는 햇살과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정통으로 맞고 있는 가운데, 이때 흐르던 음악이 음소거되면서, 묘한 긴장감을 돋운다.

 

더욱이 절망에 빠져 시선을 잃고 지쳐있던 서이도가 갑자기 한쪽에서 비치는 빛을 쫓아 고개를 돌리는 순간, 빨간 드레스를 차려입은 민예린 들어서는 것. 그러면서 “잃어버렸던 나의 뮤즈가 돌아왔다”라는 서이도의 절절함 가득한 내레이션이 울려 퍼진다. 과연 세 사람의 관계는 무엇일지, 볼수록 빨려드는 중독적인 스토리 전개에 대한 관심을 폭등시켰다.

 

제작진 측은 “2차 티저에서는 ‘퍼퓸’ 속 서이도, 민예린, 민재희의 숨겨진 관계와 각자가 지닌 성격이 응축돼있다”며 “때로는 설렘 돋게, 때로는 울컥하게, 때로는 공감가득 하게, 짙은 여운을 남기게 될 ‘판타지 로맨스’의 탄생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오는 6월 3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회사명: 디에스미디어그룹/ 등록번호 : 서울, 아04367 / 등록일자 : 2017년 02월13일/ 제호 : 티브이저널 TVjournal 발행인 : 최전호 / 편집인 : 상임대표 최종옥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254. 301호(본동, 태평빌딩)발행일자 : 2017년 02월15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편집국장 정다운 / 발행소전화번호 : 02-813-6622ㅣ전화 팩스 : 02-813-5353 ㅣ기사제보 이메일: cjo3458@hanmail.net / TVjournal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TVjourn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