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이진욱, 본색 드러낼까? | 드라마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드라마
‘보이스3’ 이진욱, 본색 드러낼까?
서서히 드러나는 이진욱의 실체, 또 한 번의 각성! 불안감↑
기사입력 2019-05-27 12:28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본문

‘보이스3’ 이진욱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연이은 충격 전개에 시청률은 평균 5.4%, 최고 6.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83883152_ktyieE2q_19e36c37e6ad1bd450af
▲OCN 드라마 '보이스3'의 캡처화면     ©정다운

지난 26일 방송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제작 키이스트) 6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5.4% 최고 6.0%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도 평균 5.1%, 최고 6.0%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나음이주여성센터 묻지마 테러 사건’과 ‘구광수(송부건) 형사 살해시도 사건’의 전말이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먼저 테러 피해자였던 천윤미(박명신) 소장은 차별과 편견으로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이주여성들의 고충과 억울함을 대변하는 척하며 조직적으로 불법 영아 매매를 해왔던 가해자였다. 결국 ‘나음이주여성 센터 묻지마 테러 사건’은 아이를 잃은 한 피해자가 복수를 위해 저질렀던 비극적인 사건이었던 것.

 

구광수 형사를 살해시도 했던 티나(카슨 알렌) 역시 이들의 공범이자 또 한 명의 피해자였다.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져 국제결혼을 했지만, 한국에서의 삶은 끔찍했다. 갖은 차별과 폭행, 그리고 자신의 아이까지 남편이란 사람이 친권을 행사해 입양 보냈던 것. 티나는 아이의 기록을 찾기 위해 천소장의 공범이 됐다. 테러가 벌어졌을 때 티나가 찾던 장부가 그것. 골든타임팀이 찾아낸 천소장의 장부엔 아이가 태어난 날짜와 대리모, 구매자, 목적과 금액이 적혀있어 경악을 안겼다.

 

한편, 도강우(이진욱)의 상태를 알아보던 나홍수(유승목) 계장의 초초함은 불안함으로 바뀌었다. 일본에서 도강우에게 각성제를 구해주던 자에게 듣게 된 충격적 이야기, “뭐야, 그 양반 사람 죽이기라도 한 거야?”라더니 “도강우 상태 알고 전화한 거 아닌가? 싸이코패스 그거”라고 한 것. 게다가 그 사람 말대로 도강우의 집엔 구석구석 설치된 CCTV도 모자라 고문 도구들이 발견됐다.

 

이 혼란스러운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도강우를 찾기 시작한 나홍수 계장. 하지만 그 시각, 도강우는 밀항하려던 송장벌레(이민웅)를 잡아 위협하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송장벌레 머리에서 나기 시작한 피가 귀로 흐르는 순간, 각성의 전조가 시작됐다. 어느새 서늘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돌변한 도강우, 결국 살인을 저지르게 될까.

 

‘보이스3’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회사명: 디에스미디어그룹/ 등록번호 : 서울, 아04367 / 등록일자 : 2017년 02월13일/ 제호 : 티브이저널 TVjournal 발행인 : 최전호 / 편집인 : 상임대표 최종옥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254. 301호(본동, 태평빌딩)발행일자 : 2017년 02월15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편집국장 정다운 / 발행소전화번호 : 02-813-6622ㅣ전화 팩스 : 02-813-5353 ㅣ기사제보 이메일: cjo3458@hanmail.net / TVjournal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TVjourn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