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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여왕 장혜진의 신곡 ‘술이 문제야’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장혜진이 바이브와 다시 만나 역대급 이별 발라드의 탄생을 예고한 ‘술이 문제야’가 오늘(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술이 문제야’는 술 한 잔을 놓고 어지럽게 떠오르는 남자와 여자의 속마음을 직설적 어투로 풀어낸 이별 발라드 곡으로 지난 2006년 발표와 동시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장혜진과 윤민수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 이후 약 13년 만에 두 사람이 함께한 듀엣곡이다.
또한 이번 신곡은 ‘그 남자 그 여자’와 이어지는 전개로 곡의 애절함을 더욱 더했고, 한층 깊어진 두 사람의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폭발적인 가창력이 히트곡 메이커 류재현의 프로듀싱과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장혜진은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바이브의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로 공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이후 신곡 스포일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전체 가사가 담긴 포토 슬라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특히 장혜진은 지난 1991년 ‘이젠’으로 데뷔한 이후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마주치지 말자', '내게로', '비가 내리는 날', '꿈의 대화', '키 작은 하늘' 등 감성곡들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개리, 넉살, 포맨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호흡,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 ‘더 팬’, ‘더 히트’ 등 방송 활동을 통해 새로운 활동의 기대감을 높여왔던 장혜진이 바이브와 만나 완성한 신곡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장혜진과 바이브가 만나 역대급 이별 발라드를 예고한 ‘술이 문제야’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