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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vN '노래에 반하다' 티저 속 블라인드 콘셉트 눈길!
윤상&성시경&거미 심쿵하게 만든 첫 블라인드 듀엣 무대 공개!
기사입력 2019-09-02 13:45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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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듀엣 XtvN '노래에 반하다'의 콘셉트를 한껏 살린 티저 영상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오는 9월 20일(금) 첫 방송하는 '노래에 반하다'(연출:이원형, 박주미)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러브 듀엣 리얼리티다. 지난 2017년 CJ ENM이 자체 개발한 이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에 먼저 선보여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포맷 'Love at First Song'의 한국판인 것. 최근 미국에서도 '아메리칸 아이돌' 제작사 및 스타 가수 존 레전드(John Legend)와 함께 미국판 개발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호주, 덴마크, 영국 등 다수의 나라에서도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

 

 

최근 '노래에 반하다'는 다양한 티저 영상을 통해 '블라인드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 티저 영상에서는 길거리 한복판에 베일로 가려진 박스가 놓여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이윽고 베일 너머로 누군가의 그림자가 비치며 감미로운 노랫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는 것. 마침내 베일이 걷힌 자리에는 '노래에 반하다'의 하트 메이커 거미와 MC 규현의 모습이 드러나 사람들의 웅성거림은 놀라움으로 가득 찬 환호성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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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vN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하는 윤상, 거미, 성시경     ©정다운

 또다른 티저 영상에서는 '노래에 반하다'에서 블라인드 듀엣을 선보일 일반인 참가자들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 주고받으며 노래를 연습해온 한 쌍의 남녀는 듀엣 무대에서 서로의 얼굴을 처음으로 확인하는 것. 설렘 가득한 듀엣 공연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하트메이커 윤상, 성시경, 거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MC 규현과 함께 듀엣 케미를 평가하는 '하트메이커'로 활약을 앞두고 있다.

 

 

한편 블라인드 듀엣 '노래에 반하다'는 오는 9월 20일(금) 저녁 7시 40분 첫 방송한다.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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