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이두희의 커플 필라테스 현장이 포착됐다. 이두희가 지숙을 앞에 두고 포효하는 헐크(?)로 변신, 제2의 이두희를 소환했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 기획 박정규 연출 허항 김진용) 측은 3일 ‘돌돌커플’ 지숙-이두희의 커플 필라테스 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돌돌커플’ 지숙과 이두희, 지숙 아버지의 깜짝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줘 큰 화제를 모았다. 지숙을 향한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과 행복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어머니에 대한 지숙의 그리움이 가슴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번 주 ‘돌돌커플’은 커플 필라테스 데이트로 색다른 웃음을 유발한다. 커플 필라테스를 위해 옷을 갈아입은 두 사람. 이두희가 여자친구 지숙의 필라테스복을 보고 깜짝 놀라 “나만 보고 싶은 거를..”이라며 지숙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리얼 커플들의 공감 포인트를 자극할 예정이다.
|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두희가 순수함을 벗어 던지고 ‘포효하는 헐크(?)’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이두희가 구름사다리 모양의 기구에 매달린 채 앞에 서 있는 지숙을 향해 달려가는 듯한 자세로 버티는 모습. 최근 근력 운동을 시작한 이두희는 “가즈아!”를 외치며 얼굴이 터질 듯 열정과 독기를 뿜어내 지숙을 빵 터지게 했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상냥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지숙을 바라봤던 이두희가 ‘PT 8개월 차’ 짐승남 매력을 깜짝 발산한 커플 필라테스 현장은 오는 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