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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박신우 감독+조용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
김수현-서예지-오정세-박규영, 네 배우가 선물할 위로를 기대해!
기사입력 2020-06-18 21:04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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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제작진과 네 배우가 “괜찮아”라는 따스한 위안을 들고 오는 20일(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티비, 골드메달리스트)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대본을 집필한 조용 작가는 기획 의도를 통해 “그들은 좀 유별난 것뿐이며 그래서 지독히 외로우니 그대여, 따스한 위로를 건네어다오”라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달, ‘조금 다른’ 주인공들을 ‘비정상’이라 단정하지 않고 오히려 서로의 온기를 통해 그 쓸쓸함을 채워줄 것을 고하고 있다.

 

박신우 감독 역시 지난 10일(수) ‘사이코지만 괜찮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세상이 조금씩은 미쳐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문제인지 괜찮은 건지 한 번쯤 공감하시면서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받아들여 주는 것, 그게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제목에서부터 작가와 감독이 시청자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고스란히 담긴 것.

 

이에 자폐 스펙트럼(ASD)을 가진 형 앞에서 한없이 다정한 미소를 짓다가도 돌아서면 심연처럼 우울한 눈빛을 한 문강태와 그런 그의 앞에 불쑥 나타난 동화 속 마녀 같은 동화작가 고문영,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문상태(오정세 분)와 지극히 현실적인 일상 속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보일 남주리(박규리 분)까지 네 인물들이 가진 결핍은 무엇이며 시청자들이 과연 어떤 시선으로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믿고 보는 제작진과 네 배우가 의기투합해 헛헛한 마음을 온기로 채워줄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20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오늘(18일)부터 LG U+tv의 tvN 채널번호가 17번에서 3번으로 변경된다. 이 외 tvN은 KT olleh tv 3번, SK Btv 3번, skylife 20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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